1장 박사학위를 받으면 벌어질 일들
(커리어 결정)
1) 교수 트랙
2) 비교수 트랙
- 박사 이후의 커리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할 것은 어떤 트랙으로 가고 싶은가 하는 점
- 교수 트랙과 비교수 트랙은 준비해야 할 것들과 해야 할 일들이 다르다.
- 비교수 중에서도 정부 출연 연구소를 비롯한 공공 연구 기관으로 갈 것인지, 아니면 민간 연구소나 민간 회사로 갈 것인지 선택
- 독립 연구자라면 정치 평론가, 철학 연구자, 프리랜서 작가, 프리랜서 강연자 등을 선택
(교수 트랙)
1) 논문 실적 쌓기
2) 학회 참석하여 인맥을 쌓고 연구를 알리기
3) 기회가 될 때 지원하기
- 교수 트랙으로 가려한다면 논문 실적이 가장 중요
- 국내 학술지보다는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쓰는 것이 좋고 해외 학술지도 인용 지수가 높은 학술지에 논문을 많이 게재할수록 유리
- 대학 연구 실적 평가는 논문으로 결정
- 대학원을 졸업한 뒤 최종 목표가 교수이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취직을 접어두고 1-2년 정도 논문에 주력하는 것을 추천
- 교수가 목표라면 연구와 관련된 커리어를 쌓으면서 논문 편수를 꾸준히 늘릴만큼 진득하게 시간을 투자해야 함(논문은 기회비용)
- 교수 트랙으로 가려면 학회에 스스로를 알리는 것도 중요(어떤 연구를 하는지,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)
- 기존 교수진들과 잘 어울리면서 실적을 많이 낼 수 있는 인재를 선호.(논문 실적이 충분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)
(연구 기관)
1) 연구 기관의 발간 보고서 읽어두기
2) 연구 프로젝트 참여 경험 쌓기
- 취업 시장에 나가면 전공의 중요성을 알게 됨(남는 자리가 있어야 기회가 생김)
- 문과: 상경계(경제학 < 경영학: 회계&재무)
- 인문계는 경제,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연구기관을 고려.(한국개발연구원, 한국교통연구원, 국토연구원, 한국교육개발원)
- 연구기관은 연구를 잘할 사람을 찾음
- 연구기관은 연구 보고서를 잘 써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.(글쓰기가 중요)
- 연구기관은 연구프로젝트를 잘 이끌고 갈 만한 사람을 선호
- 연구 기관의 연구원의 일은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완수하는 일. 협업하며 분란을 일으키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. 지나치게 개성이 강하거나 말이 통하지 않을 사람은 불리
- 연구 기관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
- 연구 기관 면접시 전공서적에 나올 만한 학문적인 질문이 자주 나옴(해당 연구 기관의 관심사)
- 연구 기관의 발간 보고서를 읽어둘 것
(프리랜서 연구자)
- 연구, 강의, 집필, 인터뷰
- 한 기관에 소속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영리 활동을 하는 것
- 글쓰기, 강연, 유튜브 등의 활동
- 조직 생활이 맞지 않거나 연구 영역이 명확하여 자신의 영역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선택
(비학계)
- 페이스북의 The Professor is Out 커뮤니티는 학계를 떠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
- 학계를 떠난다면 대학원에서 보낸 시간이 매몰 비용이 될 수도 있다.
- 지원할 수 있는 연구직이 1년에 몇 번씩 공고가 나온다면 연구직 도전
- 자신의 전공 분야에 원서를 넣었는데 서류 합격을 한 번도 하지 못한다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
- 사회에서는 박사 출신을 부담스럽게 생각(불필요한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)
- 박사학위 취득자는 대졸 공채 신입 지원이 어려움
2장 면접에서 살아남기
(면접 준비)
- 정직: 면접에는 성실의 원칙이 통하고 준비를 할수록 유리
- 준비: 모르는 것에 기대거나 과장을 해서는 안된다.
- 옷차림: 단정한 정장 차림. 보수적으로 입을 것
- 마음가짐: 마음을 단단히 먹을 것. 의미 전달을 명확히 할 것. 숫자를 정확히 기억할 것
- 동영상 촬영: 스스로 면접 점검(목소리, 표정, 태도)
- 몸가짐: 단정하고 좋은 컨디션의 이미지
- 예의: 행동과 표정을 주의할 것
- 경청: 면접관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.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유리. 질문의도 파악후 대답
- 분위기: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. 미소
- 아는척 금지: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할 것
- 간결하게 말하기: 단답형이나 너무 길게 말하는 것은 주의할 것. 육하원칙에 맞게 대답하되, 불필요한 정보는 제거할 것
- 정확한 발음과 발성
(대학원 면접 질문)
- 왜 대학원에 오려고 하는가?
- 꿈이 무엇인가?
- 양적 방법론과 질적 방법론의 차이는 무엇인가?
- 연구 계획서에 보면 관심사가 다양한데 대학원에서 적응할 수 있겠는가?
- 연구 계획서에 특정 학자에 대해서 썼는데, 그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연구를 했는가?
(연구원 면접 질문)
- 이자율의 현재 수준은 적정한가?(현재 경제적 타당성에서 적용하는 사회적 할인율을 적당한가?)
- 수요 추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가?
- 미래 사회에 수요 추정에 고려해야할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?
- (지원 직무 관련) 제도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것이 있는가?
- 직장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하겠는가?
- 팀 내에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같이 있을 때 어떻게 팀을 이끌어 나가겠는가?
- 석사논문에서 썼던 방법론은 무엇인가?
- 이직 경력이 많은데 정적인 연구 기관에 와서 적응할 수 있겠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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